지연수 "방송 출연 후 이상한 사람됐다…아들도 힘들어 해"

기사등록 2026/09/01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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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연수.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연수.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가 방송 출연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지연수 쌩얼 공개! 민수 방학맞이 제주도 여행'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지연수는 아들과 함께 제주의 한 맛집을 찾았다.

전남편 일라이와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한 뒤 제주도에 2년간 살았다는 그는 "방송 끝나고 내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한테 노출됐다는 걸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수도 마찬가지로 너무 노출이 됐다. 사람들이 알아봐주는 것도 너무 고맙고 좋은데 은연중에 하시는 말씀들이 놀라거나 상처가 되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나도 힘든데 민수도 똑같이 힘들어한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저학년일 땐 공부하면서 뛰어놀길 바라서 제주도에 와서 2년 정도 지냈다. 아는 사람도 없었다"고 했다.

이후 지연수는 아들, 지인과 함께 야시장을 찾았다. 제작진은 서로에게 고마웠던 순간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지연수는 '우리 이혼했어요'를 언급하며 "방송 자체가 가장 자극적인 부분만 편집이 되어서 나갔다. 내가 성격이 그런 사람인 것처럼 보여져서 생활이 조금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내가 까칠하거나 예민하다고 오해하더라. 이상한 유튜브 때문에 이미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었다"며 "그래서 제주도에 왔었는데 은경이(지인)는 전혀 관계없이 나라는 사람을 봐줬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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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방송 출연 후 이상한 사람됐다…아들도 힘들어 해"

기사등록 2026/09/01 12:5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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