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10개 만들기' 부산대, 혁신제조해양융합대 설립

기사등록 2026/09/01 18:21:3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거점국립대 패키지지원사업 선정

전략산업AX융합연구원도 개설해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선도할 거점국립대 3곳에 부산대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부산대는 올해 '거점국립대 성장엔진·AI(인공지능) 패키지 지원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부산대는 연간 600억원씩 5년간 총 2900억원 규모의 '성장엔진·AI 패키지 지원대학' 사업비를 포함해 국립대학육성사업·앵커사업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정부 재정 지원을 받는다.

부산대는 ▲혁신제조해양융합대학(브랜드 단과대학) 설립 ▲전략산업AX(인공지능 전환)융합연구원 개설 ▲AI대학(단과대학) 설립 ▲부산·경남권 공유대학 체계 구축을 통한 성과 공유와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동남권 제조·해양산업 대전환을 이끌 세계 100위권 이내를 목표로 혁신제조해양융합대학 설립(2028년 3월)을 추진한다. 이 단과대학은 3개 학부와 9개 대학원 전공을 연계해 첨단 조선·해양, 혁신제조, 우주항공·방산 등 동남권 성장엔진 분야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 제조·해양산업의 글로벌 초격차를 견인할 연구거점인 '전략산업AX융합연구원'을 올해 설립한다. 기존 한화에어로스페이스·LG전자와의 기업 공동연구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중공업·두산에너빌리티 등 핵심 참여기업과 공동연구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부산대는 내년 3월 'AI대학'(단과대학)을 설립하고 대학에서 창출한 교육·연구·AI 혁신성과를 동남권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활용하고 지역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초광역 공유·확산 체계도 계획하고 있다.

부산대 최재원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제조·해양산업의 AX 혁신을 선도하며 국토공간 대전환을 실증하는 플랫폼이자 세계적인 연구거점대학으로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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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기' 부산대, 혁신제조해양융합대 설립

기사등록 2026/09/01 18:21: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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