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짜깁기 녹취록 등 공개하며 난동…경찰 수사 응하라"

기사등록 2026/09/15 09:49:18

최종수정 2026/09/15 09: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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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부 자료가 한동훈 손아귀 들어가…여론 호도로 불법 행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지난 14일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부산의 미래, 청년이 내일'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하고 있다. 2026.09.1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지난 14일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부산의 미래, 청년이 내일'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하고 있다. 2026.09.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15일 "짜깁기된 녹취록과 검찰 기소계획서까지 공개하며 난동을 벌여온 한동훈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의원이 목숨을 걸고 지키겠다고 나선 조모씨는 한동훈 의원에게 자료를 건넨 적이 없다고 밝혔다"며 "한동훈 의원에게 묻겠다. 한동훈 의원은 제보자 조모 씨를 알고 있나"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조씨를 만나거나 통화한 적 있나"라며 "한동훈 의원에게 자료를 건넨 진짜 제보자는 도대체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박 수석대변인은 "혹시 검찰로부터 받은 것 아닌가. 녹취록을 사실상 짜깁기한 것도 모자라 진짜 자료의 출처가 드러날까봐 제보자까지 조작하려 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10여명의 검사를 투입해 표적 수사를 벌이고도 유죄 혐의를 찾아내지 못해 '뒤끝 기소유예'를 남겼던 사건"이라며 "검찰 내부에만 있어야 할 자료가 한동훈 의원 손아귀에 들어갔고, 공개되어서는 안 될 내용을 공개하며 여론을 호도하는 불법 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한동훈 의원은 반드시 그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이번에는 휴대전화 비번 뒤에 숨지 말고 경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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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동훈, 짜깁기 녹취록 등 공개하며 난동…경찰 수사 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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