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종말론은 과장"…트럼프, 위험론 일축
![[워싱턴=AP/뉴시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18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보건의료 관련 행사에서 발언하는 모습.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신중할 것"이라면서도 "나는 AI 또는 SI(Super Intelligence·슈퍼지능)를 장려할 뿐"이라고 밝혔다. 2026.09.22.](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858_web.jpg?rnd=20260921232538)
[워싱턴=AP/뉴시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18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보건의료 관련 행사에서 발언하는 모습.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신중할 것"이라면서도 "나는 AI 또는 SI(Super Intelligence·슈퍼지능)를 장려할 뿐"이라고 밝혔다. 2026.09.22.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과 슈퍼지능 개발을 계속 장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AI가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는 업계 일각의 경고에도 개발에 제동을 걸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신중할 것"이라면서도 "나는 AI 또는 SI(Super Intelligence·슈퍼지능)를 장려할 뿐"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제가 발생하면 정부가 개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필요할 경우 상황을 통제할 법무부와 다른 법 집행기관이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경고도 과장됐다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구온난화 때문에 12년 안에 모두 죽을 것'이라고 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AI가 우리를 죽이고 로봇이 공격할 것이라고 말한다"고 비판했다.
최근 AI 업계에서는 성능이 인간을 뛰어넘는 슈퍼지능이 통제 불가능한 단계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앤스로픽 출신 연구원 제이컵 콕슨은 AI 기업들이 스스로 성능을 높이는 슈퍼지능을 개발하며 "우리 목숨을 걸고 도박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도 첨단 AI 모델의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가 2030년까지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은 "0%"라며 종말론적 전망을 반박했다. AI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기존 법률을 통해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AI 위험에 대응할 법 집행 수단이 이미 마련돼 있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신중할 것"이라면서도 "나는 AI 또는 SI(Super Intelligence·슈퍼지능)를 장려할 뿐"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제가 발생하면 정부가 개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필요할 경우 상황을 통제할 법무부와 다른 법 집행기관이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경고도 과장됐다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구온난화 때문에 12년 안에 모두 죽을 것'이라고 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AI가 우리를 죽이고 로봇이 공격할 것이라고 말한다"고 비판했다.
최근 AI 업계에서는 성능이 인간을 뛰어넘는 슈퍼지능이 통제 불가능한 단계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앤스로픽 출신 연구원 제이컵 콕슨은 AI 기업들이 스스로 성능을 높이는 슈퍼지능을 개발하며 "우리 목숨을 걸고 도박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도 첨단 AI 모델의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가 2030년까지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은 "0%"라며 종말론적 전망을 반박했다. AI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기존 법률을 통해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AI 위험에 대응할 법 집행 수단이 이미 마련돼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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