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4.8초 전 한효민 결승골
![[진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팀 수구 선수들이 25일 오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수영 미디어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8.25.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21410293_web.jpg?rnd=20260825145920)
[진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팀 수구 선수들이 25일 오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수영 미디어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8.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남자 수구가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처음으로 중국을 꺾었다.
한국 대표팀은 26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 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수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중국을 15-14로 꺾었다.
경기 내내 접전이 이어졌다.
1쿼터에 세 골을 넣어 3-1로 앞섰던 한국은 중국의 반격에 추격을 허용했고, 10-10으로 팽팽히 맞선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서 먼저 두 골을 헌납했던 한국은 한효민(전남체육회), 전기재(강원특별자치도수영연맹)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져 14-14로 맞서던 경기 종료 4.8초 전, 한국은 한효민이 골망을 흔들면서 15-14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중국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 극적으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한효민이 한국 선수 중 최다인 4골을 터뜨리며 공격에 앞장섰다.
1986년 서울 대회부터 남자 수구에 선수단을 내보낸 한국이 중국을 상대로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8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졌고, 직전 대회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도 8-15로 완패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난적 중국을 잡고 기분좋게 출발한 한국은 토너먼트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수구가 메달을 딴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은메달, 1990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이 전부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수구는 36년 만의 메달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 대표팀은 26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 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수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중국을 15-14로 꺾었다.
경기 내내 접전이 이어졌다.
1쿼터에 세 골을 넣어 3-1로 앞섰던 한국은 중국의 반격에 추격을 허용했고, 10-10으로 팽팽히 맞선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서 먼저 두 골을 헌납했던 한국은 한효민(전남체육회), 전기재(강원특별자치도수영연맹)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져 14-14로 맞서던 경기 종료 4.8초 전, 한국은 한효민이 골망을 흔들면서 15-14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중국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 극적으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한효민이 한국 선수 중 최다인 4골을 터뜨리며 공격에 앞장섰다.
1986년 서울 대회부터 남자 수구에 선수단을 내보낸 한국이 중국을 상대로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8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졌고, 직전 대회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도 8-15로 완패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난적 중국을 잡고 기분좋게 출발한 한국은 토너먼트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수구가 메달을 딴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은메달, 1990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이 전부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수구는 36년 만의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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