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장동혁, DMZ 사고에 '외환죄·탄핵' 거론…장병 희생 정쟁 도구로 삼는 일"

기사등록 2026/09/28 09: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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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 안전 확보 노력 '은폐'로 몰아…눈 뜨고 못 볼 지경"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반도체 소재·케미컬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선정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18.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반도체 소재·케미컬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선정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김윤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비무장지대(DMZ) 폭발 사고와 관련해 국민의힘을 향해 "장병을 위험한 곳에 투입했다고 비판하면서 조사단의 안전 확보 노력을 '은폐'라고 몰아붙인다"며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사고 현장은 안전 확보가 먼저 필요한 곳이고, 합참은 현장조사 일정 등 작전계획이 공개될 시 장병과 조사단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은폐' 시도라고 한다"며 "연휴 마지막 날까지 쏟아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막말도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지경"이라고 했다.

이어 "장 대표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가정에 가정을 더해 '대통령이 고의적으로 조사를 지연시켰다면 외환죄에 해당한다'며 탄핵까지 거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어떻게든 대통령을 물고 늘어지는 것은 장병의 희생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일이다. 숭고한 희생을 욕보이는 행태를 당장 멈추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우리 군과 유엔사는 사고 현장 조사를 위해 함께 기동로를 확보하고 이동로의 안전성과 작전 환경을 점검했다"며 "사고 현장은 안전 확보가 먼저 필요한 곳이며 합참은 현장조사 일정 등 작전계획이 공개될 시 장병과 조사단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은 현장조사와 감정으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국회 국방위원들이 이날 사고 현장 부대를 찾는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 국방위원들은 오늘 사고 현장 부대를 찾아 군의 조사와 후속조치를 점검한다"며 "합동조사와 감정 결과까지 끝까지 확인하고, 진상을 엄하게 따지겠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사고 원인을 한 점 의혹 없이 밝히고, 국군장병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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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장동혁, DMZ 사고에 '외환죄·탄핵' 거론…장병 희생 정쟁 도구로 삼는 일"

기사등록 2026/09/28 09:55: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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