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1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광역·지방검찰청에서 공소청 출범을 앞둔 가운데 작업자가 '대전고등·지방공소청' 현판을 닦고 있다. 2026.10.01. kdh191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3034_web.jpg?rnd=20261001155538)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1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광역·지방검찰청에서 공소청 출범을 앞둔 가운데 작업자가 '대전고등·지방공소청' 현판을 닦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 출범을 하루 앞둔 1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고등·지방검찰청 청사 입구에는 현판을 교체하기 위한 작업자들이 몰려있었다.
작업자들은 기존에 있던 '대전고등·지방검찰청' 현판을 떼고 '대전광역·지방공소청'이라고 적힌 현판을 새로 설치했다.
몇몇 직원들은 현판 교체 작업을 나와서 지켜보기도 했다.
청사 건물 외벽에는 '대전고등·지방검찰청'이라고 적혀있던 간판이 사라진 채 흔적만 남아 있었다.
대전고검은 지난달 30일 기존에 있던 간판을 철거하고 추후 '공소청'이 적힌 간판을 새로 설치할 전망이다.
이날 오후 6시가 넘어가자 검찰청 직원들은 차분한 분위기로 퇴근을 이어갔다.
일부 직원들은 가방을 메고 퇴근길에 나서며 청사 상단에 흔적만 남은 간판 자리를 촬영하기도 했다.
또 다른 직원들은 새롭게 바뀐 간판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동료들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광역공소청은 고등검찰청에 대응하는 기관으로 지방공소청 및 지청에 대한 지휘·감독 등을 맡는다.
주된 업무는 공소 제기와 유지 등 기소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직접 수사는 중수청이 담당한다.
초대 대전광역공소청장은 김태훈 대전고검장이, 대전지방공소청장 역시 김도완 현 대전지검 검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인원 조정의 경우 상부 인사 결정에 따라서 움직일 예정"이라며 "그 외에 다른 부분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 = 검찰청이 공소청으로 이름이 바뀌기 하루 전인 1일 충남 천안시 청수동 기존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모습. 2026.10.01. ymcho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3244_web.jpg?rnd=20261001134437)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 = 검찰청이 공소청으로 이름이 바뀌기 하루 전인 1일 충남 천안시 청수동 기존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모습. 2026.10.01. [email protected]
대전지방공소청 천안지청으로 명칭이 바뀔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명칭 변경 하루 전날임에도 평소와 다름이 없는 모습이었다.
특히 현판이나 건물에 부착된 간판은 그대로였으며 교체 작업 움직임도 없었다.
천안 지역의 한 변호사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지역 변호사들과 이야기를 나눠봐도 도대체 공소청 변경 후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인지 갈팡질팡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며 "변호사들을 비롯해 대다수의 법조인들이 일단 지켜보자는 생각으로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초 입법예고한 '공소청과 그 소속 기관 직제안'에 따르면 천안지청은 차장검사를두는 전국 10개 지청 가운데 한 곳으로 포함됐다.
다만 현재까지 공소청 출범 이후 구체적인 부서 편제, 검사와 수사관 인력 규모, 민원 처리 방식 등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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