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13년 만에 내한했다…패션브랜드 팝업 인산인해

기사등록 2026/10/23 08: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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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AP/뉴시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뉴저지=AP/뉴시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32)가 약 13년 만에 내한했다.

23일 가요계와 패션계에 따르면, 비버는 이날 새벽 아내이자 모델인 헤일리 비버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비버가 한국 땅을 밟은 것은 지난 2013년 첫 내한공연 이후 처음이다.

비버는 입국 직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메이드 잇 투 서울(Made it to Seoul·서울에 도착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서울 도심 풍경과 셀카 사진을 올리며 직접 서울 방문을 알렸다.

이번 방한은 비버가 이끄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카이라크(SKYLRK)'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 개장에 맞춰 성사됐다. 스카이라크는 전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비버의 현장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며 개장 전부터 오픈런 대기 줄이 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카이라크는 비버가 지난해 비교적 조용하게 론칭한 브랜드다. 미래지향적인 슬라이드와 함께 독일 기반의 풋웨어 스타트업 젤러펠트(Zellerfeld)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3D 프린팅 스니커즈 등을 선보이며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다.
[서울=뉴시스] 저스틴 비버.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저스틴 비버.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방한에 앞서 비버는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22년 건강 문제로 월드투어를 중단한 이후 약 4년 만에 오른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서, 그는 화려한 연출 대신 미니멀한 침실 콘셉트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감미로운 보컬과 고유의 음악성을 증명해 냈다.

당시 비버는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Loewe)의 타원형 컷아웃이 돋보이는 '바비(Bobby)' 부츠에 스카이라크, 그렉 로스(Greg Ross), 루단(Lu'u Dan) 등의 의상을 믹스매치한 감각적인 무대 패션을 선보이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도 재각인했다.

만 15세의 나이로 데뷔한 비버는 한때 거친 성장통을 겪으며 악동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독보적인 음색과 실력을 인정받으며 현존하는 최고의 팝스타로 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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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13년 만에 내한했다…패션브랜드 팝업 인산인해

기사등록 2026/10/23 08:41: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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