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공무출장 지원 차원 미측과 긴밀히 소통, 지원 요청"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486_web.jpg?rnd=20250626134435)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28일 국회 국방위원장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 비자 발급 거부 논란에 따라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 "개별 비자의 신청 및 심사 결과 관련 내용은 미국 국내법·절차에 따라 비공개로 취급되는 사항으로 현재 관련 절차가 종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 "구체 심사 관련 내용은 미측이 공개하지 않는 사항으로 이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외교부는 국회의원의 원활한 공무출장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미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이자 동맹국 국회의 국방위원장에 대한 미국의 비자 거부는 대한민국 국회의 위상을 무시하고 한미동맹의 근간인 상호 존중과 신뢰를 훼손하는 처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미국의 비자 발급 거부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는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미단을 꾸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는 계획을 세웠으나 진 의원은 이날 현재까지 미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 역시 국정감사 기간 당시 미국 비자 발급이 지연된 사례를 언급하고 "대한민국 국회의 주권적 활동을 제약한 데 이어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까지 제한하는 미국에 대해 다시 한번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미국의 전향적 조치를 요구한다"고 했다.
한편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정 의원의 비자 발급 지연을 두고 지난 8일 주한미국대사관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한 사실을 공개하고 "외교부 장관이 직접 이 문제를 거론한 정도면 상당히 세게 제기한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조 장관은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도 한국 국회의원 비자 발급 지연 논란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외교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 "구체 심사 관련 내용은 미측이 공개하지 않는 사항으로 이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외교부는 국회의원의 원활한 공무출장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미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이자 동맹국 국회의 국방위원장에 대한 미국의 비자 거부는 대한민국 국회의 위상을 무시하고 한미동맹의 근간인 상호 존중과 신뢰를 훼손하는 처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미국의 비자 발급 거부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는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미단을 꾸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는 계획을 세웠으나 진 의원은 이날 현재까지 미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 역시 국정감사 기간 당시 미국 비자 발급이 지연된 사례를 언급하고 "대한민국 국회의 주권적 활동을 제약한 데 이어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까지 제한하는 미국에 대해 다시 한번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미국의 전향적 조치를 요구한다"고 했다.
한편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정 의원의 비자 발급 지연을 두고 지난 8일 주한미국대사관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한 사실을 공개하고 "외교부 장관이 직접 이 문제를 거론한 정도면 상당히 세게 제기한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조 장관은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도 한국 국회의원 비자 발급 지연 논란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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