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특별대책 운영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해양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관광객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제주에 머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경은 이번 추석기간(14~18일)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어선 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를 비롯해 연안 및 폐장해수욕장 이용객을 고려한 특별대책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여객선·유도선·낚시어선 안전관리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해양사고 긴급 대응 태세 유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민생침해 일제단속 ▲외사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대비 등이다.
특히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폐장해수욕장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주요 물놀이 구역 을 대상으로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제주를 오가는 10개 항로 14척 여객선과 유도선 영업구역 등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배치하는 한편 각 경찰서 지휘부에서도 현장점검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모든 제주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과 관광객들 또한 강풍 및 너울성 파도 관련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경은 이번 추석기간(14~18일)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어선 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를 비롯해 연안 및 폐장해수욕장 이용객을 고려한 특별대책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여객선·유도선·낚시어선 안전관리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해양사고 긴급 대응 태세 유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민생침해 일제단속 ▲외사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대비 등이다.
특히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폐장해수욕장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주요 물놀이 구역 을 대상으로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제주를 오가는 10개 항로 14척 여객선과 유도선 영업구역 등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배치하는 한편 각 경찰서 지휘부에서도 현장점검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모든 제주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과 관광객들 또한 강풍 및 너울성 파도 관련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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