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효 "신민아, 예식 내내 눈물 흘려"
"'잘 살게요'란 말에 뭉클…순정한 신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육상효 감독이 비공개로 진행된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을 회상했다.
육 감독은 9일 한 매체에 '신민아씨 결혼식에 다녀왔다'는 기고를 올리고 "비공개 결혼식이라 들어갈 때 신분 확인이 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식장에는 엄청나게 많은 꽃이 먼저 보였다"며 "신랑과 신부가 걸어갈 버진로드에도, 천장에도, 모든 테이블에도 흰색 국화와 수국이 빈틈없이 장식돼 있었다"고 했다.
또 "신랑과 신부가 걸어갈 버진로드에도, 천장에도, 모든 테이블에도 흰색 국화와 수국이 빈틈없이 장식돼 있었다"며 "꽃을 만져보니 생생한 생화였다"고 했다.
육상효는 "그 사이에 한국에서 가장 화려한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며 방탄소년단의 뷔를 언급했다.
그는 "아내가 메시지를 보내서 비티에스(BTS) 뷔가 식장에 있으니 찾아보라고 해서 둘러보았다"며 "간신히 찾은 뷔는 혹시라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오늘의 주인공들에게 누가 되지 않으려는 듯, 사은회에 온 후배 대학생처럼 안경을 쓰고 얌전한 차림으로 배우들 속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고 묘사했다.
그러면서 "이병헌 배우는 사진 촬영 순서에 신부 쪽 지인으로 사람들 속에 서 있었다"며 "모두 한국 최고의 스타들이었지만 이날만은 한 명의 하객으로만 있기를 원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아울러 법륜 스님이 "결혼은 두개의 반쪽이 합쳐져서 하나의 원을 만드는 게 아니고, 두개의 독립된 원이 겹쳐서 하나의 원을 만드는 것"이라고 주례사를 했다고 전했다.
육상효는 특히 "아름다운 신부는 예식 내내 눈물을 흘렸다"며 "자신이 말한 대로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남편이 되는' 이 결혼에 감격한 듯했다"고 했다.
또 "하객들과 인사하던 신랑 신부가 우리 테이블에도 왔다"며 "눈물 자국이 남아 있는 신부가 작은 소리로 '잘 살게요' 그랬을 때 뭉클했다"고 했다.
이어 "대중들이 열광하고 소비하는 스타 신민아씨도 이 순간만은 사랑하는 남자와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바라는 순정한 신부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육 감독은 9일 한 매체에 '신민아씨 결혼식에 다녀왔다'는 기고를 올리고 "비공개 결혼식이라 들어갈 때 신분 확인이 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식장에는 엄청나게 많은 꽃이 먼저 보였다"며 "신랑과 신부가 걸어갈 버진로드에도, 천장에도, 모든 테이블에도 흰색 국화와 수국이 빈틈없이 장식돼 있었다"고 했다.
또 "신랑과 신부가 걸어갈 버진로드에도, 천장에도, 모든 테이블에도 흰색 국화와 수국이 빈틈없이 장식돼 있었다"며 "꽃을 만져보니 생생한 생화였다"고 했다.
육상효는 "그 사이에 한국에서 가장 화려한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며 방탄소년단의 뷔를 언급했다.
그는 "아내가 메시지를 보내서 비티에스(BTS) 뷔가 식장에 있으니 찾아보라고 해서 둘러보았다"며 "간신히 찾은 뷔는 혹시라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오늘의 주인공들에게 누가 되지 않으려는 듯, 사은회에 온 후배 대학생처럼 안경을 쓰고 얌전한 차림으로 배우들 속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고 묘사했다.
그러면서 "이병헌 배우는 사진 촬영 순서에 신부 쪽 지인으로 사람들 속에 서 있었다"며 "모두 한국 최고의 스타들이었지만 이날만은 한 명의 하객으로만 있기를 원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아울러 법륜 스님이 "결혼은 두개의 반쪽이 합쳐져서 하나의 원을 만드는 게 아니고, 두개의 독립된 원이 겹쳐서 하나의 원을 만드는 것"이라고 주례사를 했다고 전했다.
육상효는 특히 "아름다운 신부는 예식 내내 눈물을 흘렸다"며 "자신이 말한 대로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남편이 되는' 이 결혼에 감격한 듯했다"고 했다.
또 "하객들과 인사하던 신랑 신부가 우리 테이블에도 왔다"며 "눈물 자국이 남아 있는 신부가 작은 소리로 '잘 살게요' 그랬을 때 뭉클했다"고 했다.
이어 "대중들이 열광하고 소비하는 스타 신민아씨도 이 순간만은 사랑하는 남자와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바라는 순정한 신부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