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통화서 박나래 목상태·반려견·모친 걱정 드러내
"매니저, 박나래 아끼고 가까운 인물로 확인돼"
![[서울=뉴시스]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코미디언 박나래가 과거 매니저에게 고가의 명품 선물을 전한 모습이 담긴 인증샷이 화제다. 2025.12.25.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4/NISI20251224_0002026701_web.jpg?rnd=20251224115435)
[서울=뉴시스]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코미디언 박나래가 과거 매니저에게 고가의 명품 선물을 전한 모습이 담긴 인증샷이 화제다. 2025.12.25.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와 전 매니저 A씨가 갑질 논란이 불거진 후 지난달 8일 양측의 회동 전에 울면서 서로를 위로하는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유튜버 이진호는 9일 '충격 단독! 박나래 갑질 논란 녹취 파일 입수…합의금 5억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진호는 "박나래와 매니저 A씨가 이날(지난달 8일) 새벽 1시40분께 서로 주고 받은 통화 자료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논란이 불거진 후 전 매니저 A씨에게 먼저 연락해 양측의 만남이 성사됐고, 양측은 지난달 8일 새벽 약 3시간 동안 회동했다.
이후 박나래는 "오해가 풀렸다"고 밝혔지만, A씨 측은 "진정한 사과나 합의가 없었다"고 반박하며 갈등이 더욱 심화된 바 있다.
이진호가 공개한 통화에서 박나래가 "괜찮냐"고 묻자, A씨는 "나 왜 이렇게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모르겠다"고 울먹였다. 박나래 역시 "아니야 나도"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서로 울음을 터뜨린 채 대화를 이어갔다.
A씨는 박나래의 반려견 복돌이를 언급하며 "11월30일에 병원 가야 되는데 갔어요?"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그때 못 갔어요"라고 울먹이며 답했다. 매니저가 "심장사상충 (있는데) 가야죠"라고 하자, 박나래는 "약만 타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A씨는 박나래의 흡연을 걱정하며 "아이 또 목 수술하려고" "평생 목소리 안 나오고 싶어요. 왜 담배를 피우는 거냐"고 말했고, 박나래의 어머니를 두고 "조그만 것도 잠도 못 주무신다"고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이를 두고 "박나래 측이 말한 ‘서로 울면서 오해와 갈등을 불식시켰다’는 주장은 이와 같은 배경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박나래에게 갑질을 당해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박나래를 아끼고 가까운 인물인 정황이 확인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진호는 "이날 새벽 회동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고, 박나래 입장에서는 충분히 풀렸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하지만 매니저 A씨가 오후 2시경 기상하면서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A씨가 제기한 4대 보험 미가입, 부당 대우 등의 갑질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대응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유튜버 이진호는 9일 '충격 단독! 박나래 갑질 논란 녹취 파일 입수…합의금 5억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진호는 "박나래와 매니저 A씨가 이날(지난달 8일) 새벽 1시40분께 서로 주고 받은 통화 자료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논란이 불거진 후 전 매니저 A씨에게 먼저 연락해 양측의 만남이 성사됐고, 양측은 지난달 8일 새벽 약 3시간 동안 회동했다.
이후 박나래는 "오해가 풀렸다"고 밝혔지만, A씨 측은 "진정한 사과나 합의가 없었다"고 반박하며 갈등이 더욱 심화된 바 있다.
이진호가 공개한 통화에서 박나래가 "괜찮냐"고 묻자, A씨는 "나 왜 이렇게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모르겠다"고 울먹였다. 박나래 역시 "아니야 나도"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서로 울음을 터뜨린 채 대화를 이어갔다.
A씨는 박나래의 반려견 복돌이를 언급하며 "11월30일에 병원 가야 되는데 갔어요?"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그때 못 갔어요"라고 울먹이며 답했다. 매니저가 "심장사상충 (있는데) 가야죠"라고 하자, 박나래는 "약만 타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A씨는 박나래의 흡연을 걱정하며 "아이 또 목 수술하려고" "평생 목소리 안 나오고 싶어요. 왜 담배를 피우는 거냐"고 말했고, 박나래의 어머니를 두고 "조그만 것도 잠도 못 주무신다"고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이를 두고 "박나래 측이 말한 ‘서로 울면서 오해와 갈등을 불식시켰다’는 주장은 이와 같은 배경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박나래에게 갑질을 당해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박나래를 아끼고 가까운 인물인 정황이 확인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진호는 "이날 새벽 회동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고, 박나래 입장에서는 충분히 풀렸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하지만 매니저 A씨가 오후 2시경 기상하면서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A씨가 제기한 4대 보험 미가입, 부당 대우 등의 갑질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대응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