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댄스듀오 '클론' 출신 구준엽이 아내인 대만 배우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구준엽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I’m Back!!!!!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준엽은 서희원의 볼에 입을 맞췄다.
이를 본 구준엽의 지인은 "제수씨 너무 행복해 보여!!!"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구준엽은 "♥"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재력가 왕샤오페이(汪小菲·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이후 구준엽은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서희원과 지난 2022년 3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구준엽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김영철의 투머치TV'에 출연해 서희원과의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와 대화할 때) 메인 언어는 영어다. 희원이가 한국어 단어, 내가 중국어 단어로 섞어서 말을 하기도 한다. 아내가 나 중국어하는 것보다 한국말을 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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