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서울경찰청이 기동단 소속 전직원에 출근을 명령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기동단은 전날 밤 기동단 전 직원에게 메시지를 통해 "현재 비상계엄선포 관련 갑호비상으로 전 직원 출근하도록 전파바란다"며 "변경되는 사항은 추후 재전파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현재 휴무부대를 제외한 모든 기동대 전 직원이 비상 대기 중이다.
경찰청도 이날 "4일 자정 조지호 경찰청장 주관 전(全) 국관 회의 개최 예정· 자정 전(全) 시도청장 정위치 근무"를 공지했다. 경찰청은 긴급회의가 종료된 후 대응 상황을 취재진에 밝힐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25분 긴급담화를 통해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살해된 1979년 10ㆍ26 사태 이후 45년 만으로, 헌정사 역대 17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기동단은 전날 밤 기동단 전 직원에게 메시지를 통해 "현재 비상계엄선포 관련 갑호비상으로 전 직원 출근하도록 전파바란다"며 "변경되는 사항은 추후 재전파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현재 휴무부대를 제외한 모든 기동대 전 직원이 비상 대기 중이다.
경찰청도 이날 "4일 자정 조지호 경찰청장 주관 전(全) 국관 회의 개최 예정· 자정 전(全) 시도청장 정위치 근무"를 공지했다. 경찰청은 긴급회의가 종료된 후 대응 상황을 취재진에 밝힐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25분 긴급담화를 통해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살해된 1979년 10ㆍ26 사태 이후 45년 만으로, 헌정사 역대 1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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