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열애설 지효 "바람핀 남친 가차없이 버려"

기사등록 2024/12/05 00:12:00

최종수정 2024/12/05 08:55:38

지효·박나래
지효·박나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연애관을 밝혔다.

지효는 4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어차피 바람 필 놈은 바람 핀다. 그냥 그대로 버리면 된다"며 "(바람 피면) 정 떨어지지 않을까. 어차피 필 놈은 핀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더 정들기 전에 '빨리 헤어지자'는 생각이다. 상처는 받겠지만 어쩌겠느냐. 어차피 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개그우먼 박나래는 지효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세입자' 콘텐츠를 언급했다. "요즘 게하(게스트하우스)가 거의 정글"이라며 "연애할 때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게스트 하우스 간다고 하면 말려야 한다. 남자가 한 번 실수하면 바로 가차없이 버리냐"고 물었다. 지효는 "가보면 여기서 결혼한 커플이 몇 커플 있다고 알려준다"며 위와 같이 답했다.

지효는 올해 3월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서 확인하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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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열애설 지효 "바람핀 남친 가차없이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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