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주병진, 13세 연하 신혜선에게 돌직구 '플러팅'

기사등록 2025/01/14 08:09:24

[서울=뉴시스] 주병진. (사진 =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2025.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주병진. (사진 =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2025.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방송인 주병진(67)이 맞선을 본 13세 연하 변호사 신혜선(54)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13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은 신혜선과 데이트를 하며 그녀에게 "나이 들어 사랑의 속도 차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신혜선은 "진짜 내 상대라면 뜨겁게 달아오를 것 같다. 나이는 상관없다"고 답했다.

갑자기 비가 내리자 우산 1개만 사 신혜선과 어깨를 맞대며 가깝게 데이트한 주병진은 칼국수로 식사를 한 뒤 그녀에게 2차로 와인집을 제안했다.

주병진은 그러면서 신혜선에게 "두 번째 만남이 살면서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될 것 같다"고 호감을 털어놨다.

신혜선 역시 "(주병진의) 첫인상이 차가워 보였는데 배려하는 모습을 봤다. 오늘도 더 인간적"이라면서 "말씀하시는 것도 정말 지혜로워 많이 배우고 간다"고 화답했다.

이날 방송 막바지 예고편에선 두 사람이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주병진은 신혜선에게 "사랑이 불 붙을 거 자신 있으세요? 저는 일순간에 무너진다. 그거까지 사랑해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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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주병진, 13세 연하 신혜선에게 돌직구 '플러팅'

기사등록 2025/01/14 08:09: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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