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반 연장…EPL 사상 최장 계약 기록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초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 구단은 "홀란과 새로운 10년 계약을 맺었다"고 17일(한국 시간) 발표했다.
이로써 홀란은 2034년까지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홀란의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콜 파머가 첼시와 맺은 9년을 넘는 EPL 역대 최장 계약 기록이다.
2000년생 홀란이 이번 계약을 다 채우면 34세까지 맨시티에서 뛰게 된다.
홀란은 "새 계약을 맺어 기쁘다. 위대한 클럽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돼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맨시티 구단은 "홀란과 새로운 10년 계약을 맺었다"고 17일(한국 시간) 발표했다.
이로써 홀란은 2034년까지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홀란의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콜 파머가 첼시와 맺은 9년을 넘는 EPL 역대 최장 계약 기록이다.
2000년생 홀란이 이번 계약을 다 채우면 34세까지 맨시티에서 뛰게 된다.
홀란은 "새 계약을 맺어 기쁘다. 위대한 클럽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돼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에 있던 모든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을 삭제했다.
또 홀란은 기본 주급으로 50만 파운드(약 8억8000만원)을 받을 전망이다.
2015~2016시즌 브뤼네에서 프로로 데뷔한 홀란은 몰데(이상 노르웨이),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거쳐 2022년 6월 맨시티에 입단했다.
맨시티는 홀란의 아버지 알프 잉게 홀란이 2000~2003년까지 수비수로 뛴 팀이기도 하다.
홀란은 맨시티에서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
또 홀란은 기본 주급으로 50만 파운드(약 8억8000만원)을 받을 전망이다.
2015~2016시즌 브뤼네에서 프로로 데뷔한 홀란은 몰데(이상 노르웨이),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거쳐 2022년 6월 맨시티에 입단했다.
맨시티는 홀란의 아버지 알프 잉게 홀란이 2000~2003년까지 수비수로 뛴 팀이기도 하다.
홀란은 맨시티에서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
첫 시즌 EPL 35경기에서 36골을 폭발해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공식전 53경기 52골이다.
홀란을 앞세운 맨시티는 2022~2023시즌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모두 석권한 트레블을 달성했다.
2023~2024시즌에도 홀란은 EPL 득점왕(27골)에 올랐다. 공식전 45경기 38골로 득점 감각을 계속 과시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16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8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라와 있다.
맨시티 입단 후 공식전 126경기 111골을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홀란을 앞세운 맨시티는 2022~2023시즌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모두 석권한 트레블을 달성했다.
2023~2024시즌에도 홀란은 EPL 득점왕(27골)에 올랐다. 공식전 45경기 38골로 득점 감각을 계속 과시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16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8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라와 있다.
맨시티 입단 후 공식전 126경기 111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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