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기쁜소식 전했다

기사등록 2025/01/22 08:17:02

[서울=뉴시스] 율희.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율희.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33)과 이혼 후 양육권 소송 중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28)가 연기자로 나선다.

율희는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내파악('내 파트너는 악마')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 대본 표지 사진도 남겼다. 

율희는 해당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단발로 머리스타일을 바꾼 율희는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사무실 이전 소식을 전하는 등 새출발에 나서고 있다.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5월 아들을 얻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2023년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율희가 돌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가족들 앞에서 자기 가슴에 돈을 꽂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하지만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최민환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혼 배경이 율희의 잦은 가출, 수면 습관 등에 있다며 반격에 나섰다. 율희는 이에 대해 따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율희는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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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기쁜소식 전했다

기사등록 2025/01/22 08:17: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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