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혼인 코미디언 이영자(58)가 7세 연하의 미혼인 배우 황동주(51)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황동주는 과거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던 이영자와 재회했다.
당시 황동주는 이영자에 대해 20년 넘게 마음에 품었던 이상형이라고 했다. "웃을 때 가장 예쁘시다"는 것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영자와 만난 황동주는 "두근거림을 느꼈다. 열 살 연상까지 가능하다"라고 했다.
이영자의 좋은 점에 대해선 "무명 시절 TV 속 이영자 씨를 보는 게 가장 행복했다"고 했다.
이영자는 "그냥 팬으로 좋아한 거냐?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느낀 건 나의 착각이었던 거냐"라고 물었다. 황동주는 "여자친구로도 이영자 같은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엔 이영자와 황동주가 단둘이 자동차 안에서 손을 잡는 묘한 기류를 풍겼다.
이영자는 1992년 MBC 특채 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황동주는 1996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했다. MBC TV '사랑했나봐' '위대한 조강지처', KBS 2TV '빨강구두' 등 일일극을 통해 뒤늦게 빛을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황동주는 과거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던 이영자와 재회했다.
당시 황동주는 이영자에 대해 20년 넘게 마음에 품었던 이상형이라고 했다. "웃을 때 가장 예쁘시다"는 것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영자와 만난 황동주는 "두근거림을 느꼈다. 열 살 연상까지 가능하다"라고 했다.
이영자의 좋은 점에 대해선 "무명 시절 TV 속 이영자 씨를 보는 게 가장 행복했다"고 했다.
이영자는 "그냥 팬으로 좋아한 거냐?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느낀 건 나의 착각이었던 거냐"라고 물었다. 황동주는 "여자친구로도 이영자 같은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엔 이영자와 황동주가 단둘이 자동차 안에서 손을 잡는 묘한 기류를 풍겼다.
이영자는 1992년 MBC 특채 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황동주는 1996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했다. MBC TV '사랑했나봐' '위대한 조강지처', KBS 2TV '빨강구두' 등 일일극을 통해 뒤늦게 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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