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강남역 인근에 244억 상가 신축했는데…

기사등록 2025/03/09 08:02:27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손예진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 후원 리움 미술관 피에르 위그 개인전 프리뷰 포토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5.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손예진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 후원 리움 미술관 피에르 위그 개인전 프리뷰 포토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지난해 강남 한복판에 새로 지은 건물이 반년 넘게 공실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뉴스1이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2022년 강남역 인근의 2층짜리 노후 상가를 매입해 작년 6월 5층 높이로 새로 지었지만 이 같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예진은 2022년 8월께 224억원에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있는 대지면적 277.7㎡(약 84평)의 2층짜리 상가 건물을 사들였다.

이후 바로 건물 신축에 들어갔다. 신축 빌딩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724㎡(219평) 규모다.

채권 최고액이 180억 원인 걸 감안해 150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이 매체는 전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입점한 업체가 없는 이유는 임대료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2층 기준 3.3㎡(평)당 임대료가 30만 원이면, 30평 기준 월 900만 원이다. 관리비는 100만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임차인을 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업계는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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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강남역 인근에 244억 상가 신축했는데…

기사등록 2025/03/09 08:02: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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