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김수현 SNS 언팔로우?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조세호가 배우 김수현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세호는 이날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김수현을 언팔로우한 상황이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MBC TV 음악 예능물 '굿데이'에서 인연을 맺었다.

조세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 88즈(지드래곤,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와 친분을 다지고 소셜 미디어를 팔로우했는데 이 멤버들 중 김수현만 언팔로우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김수현 논란으로 조세호가 손절한 것 아니냐"는 추정하고 있다. 반면 무분별한 억측일 수 있다는 반응도 물론 존재한다.

전날 고(故) 김새론 유족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과 관련 여러 주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수현이 만 15세일 때부터와 김수현과 6년 간 교제했다는 것이다. 이 채널은 김수현이 김새론 볼에 입 맞추고 있는 사진도 추가 공개했다. 아울러 '7억원 변제'와 관련 김수현 소속사와 김새론 관련 갈등도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드라마 디즈니+ '넉오프' 촬영에 한창이다. 이날 넉오프 측은 "촬영은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 중"이라면서도 "제작발표회와 시리즈 공개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결정되면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유족 추가 폭로 관련 "앞서 전한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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