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수현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5.07.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5/07/NISI20240507_0020331463_web.jpg?rnd=20240507172748)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수현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5.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연인 사이였다는 주장에 휩싸였다. 김새론이 미성년자인 시절에 교제가 시작됐다는 설이 제기돼 그가 곤욕을 치르는 중이다. 김수현 측이 이를 전면 부인하고 법적대응을 예고했지만 그의 소셜 미디어엔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이 계속 달리고 있다.
12일 김수현 인스타그램엔 "입이 있다면 대답을 하시죠" "김새론이 얼마나 괴로웠을지 상상도 안 간다" 등 김수현을 비판하는 누리꾼 댓글들이 계속 올라오는 중이다.
일부 누리꾼은 '그루밍 행위'라며 거세게 비판하는 상황이다.
반면 김수현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 확인이 안 된 주장이라며 일각에선 중립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날 고(故) 김새론 유족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과 관련 여러 주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수현이 만 15세일 때부터와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 채널은 김수현이 김새론 볼에 입 맞추고 있는 사진도 추가 공개했다. 아울러 '7억원 변제'와 관련 김수현 소속사와 김새론 사이 갈등도 전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디즈니+ '넉오프' 촬영에 한창이다. 이날 넉오프 측은 "촬영은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 중"이라면서도 "제작발표회와 시리즈 공개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결정되면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 유족의 계속되는 주장에 대해 "앞서 전한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