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적 칼날' 빼든 울산대 의대…미등록생에 '최후통첩'

기사등록 2025/03/28 11:44:23

최종수정 2025/03/28 12:08:24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 아산의학관 전경 gorgeousk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 아산의학관 전경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지난해 집단 휴학했던 의대생들의 등록 마감일(27일)이 지난 가운데, 울산대학교가 미등록 의대생들에게 제적 처분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울산대는 지난해 의대 증원과 관련한 의정 갈등 국면에서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 240여 명 가운데 200여 명의 휴학을 승인했다.

이들은 올해 3월 1학기 복학을 전제로 한 조건부 휴학 승인이어서 학생들은 오는 3월 공식적인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복학해야 한다. 현재까지 제적 대상 인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올해 울산대 의대 신입생 110명은 등록을 마쳤다.

울산대 관계자는 "현재 등록 인원은 내부 사정으로 밝힐 수 없다"라며 "개강 전까지 제적 대상 학생, 교수, 학교와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울산대 의과대학장은 지난 21일 아산의학관 개관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울산 의대는 모든 학생들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일제히 수업에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며 "제적이라는 압박 카드를 사용할 생각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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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 칼날' 빼든 울산대 의대…미등록생에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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