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에 42㎏ 찍은 최준희 "체중은 결국 자기관리"

기사등록 2025/04/14 00:00:00

[서울=뉴시스] 최준희.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준희.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키 170㎝의 장신에도 40㎏대 초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최준희는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군살 건조기에 돌린 거 마냥 쫙쫙 잡아주시고"라면서 체중을 확인 중인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최근 몸무게 42.6㎏가 찍힌 체중계 사진을 인증했는데 이 숫자를 여전히 지켜내고 있다.

최준희는 앞서 독기를 갖고 체중을 감량하는 이유에 대해 "한 번 독기 가져본 사람은 안다. 독기 가지고 하면 안되는 것 없구나 하고"라고 적었다.

이어 "중간에 포기하는 순간부터 뭘 해도 안 되는 거지. 참을성을 기르고 포기하지 않고 독기 가득하게 물어 뜯는 사람이 뭘 해도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 다들?"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체중관리는 결국 자기관리라는 이름의 자존심이라고 생각"이라는 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몸무게가 44㎏라고 밝혔다. 이로써 무려 52㎏ 감량에 성공했다. 여기에 1.4㎏를 추가 감량한 것이다.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이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작년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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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에 42㎏ 찍은 최준희 "체중은 결국 자기관리"

기사등록 2025/04/14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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