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 아닌 단결로 국민에 희망 드려야"
"민주, 이미 권력 다가온 것처럼 행동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1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1/NISI20250411_0020768344_web.jpg?rnd=2025041109324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전병훈 수습 신유림 수습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우리 108명 의원들이 하나가 돼 매순간 악착 같이 끝까지 싸우면 문이 열리고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무늬만 경선이고 사실상 이재명 추대식을 치루는 민주당과 달리 우리 당은 흥미롭고 다이내믹한 경쟁을 치르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8명의 (경선)주자들이 출마의사를 밝혀줬다. 모두 저마다 다양한 매력을 색깔을 갖고 있다"며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이) 살아있는 민주 정당이란 것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선 과정의 차이가 민주당은 자유와 민주주의에 반하는 정당이고 우리 국민의힘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당임을 증명할 것"이라며 "치열한 경쟁의 힘이 곧 대선 승리의 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안정과 통합, 그리고 국가정상화다. 민주당은 결코 구현할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나라와 국민을 향해 우리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분열이 아닌 단결로, 원망이 아닌 화합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되 경쟁이 끝나면 다시 하나로 뭉쳐 대선 승리를 이뤄내자"며 "지나온 과거에 대한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반성도 국민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야 가능하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잘못은 조금도 반성할 줄 모르면서 권력이 눈 앞에 다가온 것처럼 행동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 당은 민주당과 다르다. 국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 위에 반성과 성찰을 거쳐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선거는 기세싸움이고 자신감 싸움이다. 끝까지 자신감을 잃지 않고 하나 된 국민의힘으로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무늬만 경선이고 사실상 이재명 추대식을 치루는 민주당과 달리 우리 당은 흥미롭고 다이내믹한 경쟁을 치르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8명의 (경선)주자들이 출마의사를 밝혀줬다. 모두 저마다 다양한 매력을 색깔을 갖고 있다"며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이) 살아있는 민주 정당이란 것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선 과정의 차이가 민주당은 자유와 민주주의에 반하는 정당이고 우리 국민의힘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당임을 증명할 것"이라며 "치열한 경쟁의 힘이 곧 대선 승리의 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안정과 통합, 그리고 국가정상화다. 민주당은 결코 구현할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나라와 국민을 향해 우리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분열이 아닌 단결로, 원망이 아닌 화합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되 경쟁이 끝나면 다시 하나로 뭉쳐 대선 승리를 이뤄내자"며 "지나온 과거에 대한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반성도 국민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야 가능하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잘못은 조금도 반성할 줄 모르면서 권력이 눈 앞에 다가온 것처럼 행동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 당은 민주당과 다르다. 국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 위에 반성과 성찰을 거쳐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선거는 기세싸움이고 자신감 싸움이다. 끝까지 자신감을 잃지 않고 하나 된 국민의힘으로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