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30분께 폭발물 의심 포댓자루 9개 적치 신고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간 3일 오전 서울 잠실대교와 철교 사이 남단 한강이 얼어 있다. 2022.01.03.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1/03/NISI20220103_0018303045_web.jpg?rnd=20220103084331)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간 3일 오전 서울 잠실대교와 철교 사이 남단 한강이 얼어 있다. 2022.0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최은수 기자 = 서울 광진구와 송파구를 연결하는 잠실대교 아래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18일 경찰, 소방당국 등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잠실대교 북단 아래 폭발물로 의심되는 포댓자루 9개가 적치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모두 현장에 인력을 파견해 일대를 통제하고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포댓자루에는 폭발물이 아니라 폭발 가능성이 없는 가루가 들어 있었고 오인 신고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상황이 종료됐다"며 "소방 인력은 모두 철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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