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이 선물한 C사 가방 자랑…1000만원대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가수 현아가 남편 용준형에게 선물 받은 명품 가방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5일 현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남편 계정을 태그해 "고마워"라고 적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편안한 캐주얼룩에 고가 명품 브랜드 C사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C사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기준 현재 약 1000만원에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는 이 가방에 인형 열쇠고리 등을 달아 자신만의 개성을 살렸으며, 고급스러움과 귀여움, 힙한 분위기를 함께 연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선물 받은 것으로 보이는 꽃 사진도 있었다. 꽃과 함께 전달된 편지 겉면에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의 사랑 덕분에 제가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를 본 팬들은 "현아가 남편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고 예뻐 보인다" "가방도 현아도 무척 아름답다" "부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현아는 용준형과 지난해 1월 열애를 발표하고 9개월 만인 10월,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30일에는 신곡 '못'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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