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2인자, 내란 동조 자리 강탈이 본질"
"윤석열당이 전광훈당으로 바뀌는 것 뿐"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찬대(오른쪽 두 번째부터),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등 총괄선대위원장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시작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부겸,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 윤여준, 박찬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 2025.05.07.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07/NISI20250507_0020799932_web.jpg?rnd=20250507100607)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찬대(오른쪽 두 번째부터),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등 총괄선대위원장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시작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부겸,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 윤여준, 박찬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 2025.05.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의 선출을 취소하고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려던 시도가 무산된 된 데 대해 "당연한 결말"이라고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 세력의 '후보 강탈 쿠데타'가 실패로 막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당원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선출한 후보의 자리를 강탈하는 것을 용인하겠느냐"며 "쿠데타가 실패로 돌아가는 것은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한 대변인은 "애초에 내란 2인자 후보가 내란 동조 후보의 자리를 빼앗으려던 것이 본질"이라며 "내란 세력이나 폭동 세력이나 도긴개긴이고 윤석열당이 전광훈당으로 바뀌는 것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절차와 과정도 엉망이고 온갖 야바위가 판치는 국힘에게 또다시 5년을 맡길 수 없다는 게 확인됐다"며 "내란 본당 국민의힘은 여전히 국민 심판의 대상"이라고 했다.
그는 "아스팔트 우파 전광훈 목사와 추종자들에게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며 "민주당은 결코 내란 동조 세력에게 이 나라의 미래를 빼앗길 수 없다는 일념으로 정권 교체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민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 세력의 '후보 강탈 쿠데타'가 실패로 막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당원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선출한 후보의 자리를 강탈하는 것을 용인하겠느냐"며 "쿠데타가 실패로 돌아가는 것은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한 대변인은 "애초에 내란 2인자 후보가 내란 동조 후보의 자리를 빼앗으려던 것이 본질"이라며 "내란 세력이나 폭동 세력이나 도긴개긴이고 윤석열당이 전광훈당으로 바뀌는 것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절차와 과정도 엉망이고 온갖 야바위가 판치는 국힘에게 또다시 5년을 맡길 수 없다는 게 확인됐다"며 "내란 본당 국민의힘은 여전히 국민 심판의 대상"이라고 했다.
그는 "아스팔트 우파 전광훈 목사와 추종자들에게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며 "민주당은 결코 내란 동조 세력에게 이 나라의 미래를 빼앗길 수 없다는 일념으로 정권 교체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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