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새 출발한다…"좋은 분과 인연 돼"

기사등록 2025/05/15 10:18:34

[서울=뉴시스]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새 출발을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새 출발을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2025.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김다예는 14일 채널 커뮤니티에 "그동안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바쁜 남편을 대신해 혼자 힘으로 노력해왔다"며 "제왕절개 수술 후 병동에서도 편집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하게도 그동안 저희 채널에 많은 광고 제안을 주셔서 PT도 새벽까지 준비해서 직접 미팅 다니고 계약서 검토부터 기획안 보고, 제작, 영상 시사 진행까지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정말 하루 두세 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달려왔다"고 회상했다.

김다예는 "그 노력을 알아봐 주신 덕분에 저희 채널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되어서 기부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드디어 팀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 저희라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두려워 늘 많은 일들을 무리하며 해왔는데 좋은 분과 인연이 되어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다예는 "앞으로 새로운 PD님과 함께 더 재밌고 행복하고 기분 좋은 영상들 많이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혼인신고 했고, 다음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지난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박수홍 부부는 최근 압구정동 아파트를 약 70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해 11월5일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면적 170㎡(약 51평)를 70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부인 김다예와 공동 명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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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5/15 10:18: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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