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다솜 이수정 기자 = 경찰이 12·3 비상계엄 전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휴대전화 통화 사용 내역을 확보했다.
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백동흠)은 윤 전 대통령의 통화내역을 확보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에 확보한 통화내역은 최근 경찰이 대통령 경호처 측으로부터 임의제출 받으며 확인하려는 '비화폰'(보안처리 된 전화기) 관련 기록은 아닌 걸으로 확인됐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확보한 통화내역에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에게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단 관계자는 "경찰이 '윤 전 대통령이 그때 당시 사용하던 휴대전화'의 통화내역을 통신 수사를 통해서 확보한 것"이라며" "비화폰 서버는 아직 확보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백동흠)은 윤 전 대통령의 통화내역을 확보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에 확보한 통화내역은 최근 경찰이 대통령 경호처 측으로부터 임의제출 받으며 확인하려는 '비화폰'(보안처리 된 전화기) 관련 기록은 아닌 걸으로 확인됐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확보한 통화내역에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에게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단 관계자는 "경찰이 '윤 전 대통령이 그때 당시 사용하던 휴대전화'의 통화내역을 통신 수사를 통해서 확보한 것"이라며" "비화폰 서버는 아직 확보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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