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1년 후 다 잊을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 행태"
![[정읍=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전북 정읍시 정읍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6/NISI20250516_0020812572_web.jpg?rnd=20250516193650)
[정읍=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전북 정읍시 정읍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남정현 신재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두고 고심 중인 국민의힘을 겨냥해 "이제 대국민 석고대죄도 시작할 때가 됐다"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윤석열 부정 D-9'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난 2월 16일 '100일안에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을 부정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조짐이 시작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곧 얼음 바가지 뒤집어쓰고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 한 번만 용서해 달라'라고 할 듯"이라며 "'국민들은 1년 지나면 다 잊어' 신념을 가진 분들의 행태"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국민은 위대한 집단지성체다. 그러다 큰 코 다칠 것"이라며 "국민이 주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둔 이날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이날 전남 나주와 광주에서 지지를 호소한 뒤 게임 등 콘텐츠 산업을 다루는 간담회 실시한다. 이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 후보는 이날 '윤석열 부정 D-9'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난 2월 16일 '100일안에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을 부정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조짐이 시작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곧 얼음 바가지 뒤집어쓰고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 한 번만 용서해 달라'라고 할 듯"이라며 "'국민들은 1년 지나면 다 잊어' 신념을 가진 분들의 행태"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국민은 위대한 집단지성체다. 그러다 큰 코 다칠 것"이라며 "국민이 주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둔 이날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이날 전남 나주와 광주에서 지지를 호소한 뒤 게임 등 콘텐츠 산업을 다루는 간담회 실시한다. 이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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