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권한대행, 종로구 사전투표 현장 방문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중구 신당누리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가 기표용구를 들고 있다. 2025.05.28.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8/NISI20250528_0020828730_web.jpg?rnd=20250528111143)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중구 신당누리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가 기표용구를 들고 있다. 2025.05.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사전투표소 현장을 방문해 한 치의 오차 없이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사전투표소 현장을 방문했다. 12만5461명이 투표에 나서는 종로구는 사전투표시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고 시간대별·투표소별 인원 수가 공개된다.
이 권한대행은 사전투표소에 입장해 절차를 안내 받고 신분증을 제시한 후 투표용지를 출력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차승철 종로구 행정국장은 "투표 사무원 말고 운전하는 분이나 공보물 작업하는 나머지 투표 관련 분들이 있는데 처우가 상대적으로 열악해 개선을 요청하고 있다"며 "지자체 공무원들이 선거 사무에 투입되고 있는데 여건이 된다면 중앙부처나 공공기관 직원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게 현장의 목소리"라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한 치의 오차 없이 공정해야 한다"며 "내일(29일)부터 이틀간 수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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