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만나는 사람 있나…"재혼 가까운 시일 내"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방송인 탁재훈이 재혼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14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일본 여행 도중 손금 감정을 받았다.

손금쟁이는 탁재훈의 손금을 살펴보며 "한 번 결혼을 했고, 앞으로 한 번의 찬스가 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에게 "재혼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탁재훈은 "조금 있다"며 "그럼 언제쯤이냐"고 되물었다.

손금쟁이는 "가까운 시일 내에 있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탁재훈에게 "지금 만나는 사람 있느냐"고 질문했다.

탁재훈은 손금쟁이를 향해 "라스트 찬스(마지막 기회)?"라고 재차 확인하더니, 갑자기 노래를 부르며 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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