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지난 8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 추성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사진=SBS TV '미운 우리 새끼' 캡처)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8/NISI20250608_0001861767_web.jpg?rnd=20250608233621)
[서울=뉴시스] 지난 8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 추성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사진=SBS TV '미운 우리 새끼' 캡처) 2025.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와 재산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 추성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서장훈은 "야노 시호가 재산이 많다고 하는데, 남편과 재산 공유를 안 한다고 하더라. 아쉽지 않냐"고 물었다.
추성훈은 "아내가 번 돈이고, 그걸 알아봤자 의미가 없다. 그걸 내가 달라고 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본인도 (아내에게) 안 알려주냐"고 물었다.
추성훈은 "자기가 열심히 해서 번 돈 자기가 쓰면 된다. 저도 안 알려준다"고 답했다.
이어 "물론 1억원 정도 벌면 8000만원으로 깎아서 말한다. 너무 대놓고 이야기하면 안 되니까"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추성훈은 2004년 프로 격투기로 전향했다. 2009년 미국 종합격투기 UFC로 진출해 성공을 거뒀다.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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