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앞둔 서동주, 이혼 전문 변호사 만났다

기사등록 2025/06/10 15:45:56

[서울=뉴시스] 서동주. (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캡처)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동주. (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캡처) 2025.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을 앞두고 이혼 전문 변호사와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야~(?) 결혼을 20일 앞두고 이혼 전문 변호사에게 듣는 진짜 이혼 사유 1위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양나래 변호사를 만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서동주는 양 변호사에게 "제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저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있냐"고 물었다.

양 변호사는 "재산 관리 어떻게 하실 거냐. 가장 중요한 건 재산 현황을 서로 공유하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양 변호사는 "어떤 방식을 택하든 가장 중요한 건 부부 사이에는 투명하게 재산 관리를 해야 한다는 거다. 돈에 관해서 서로 손해 본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부부의 갈등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서동주는 이혼 후 방송 활동을 시작했을 때도 회상했다.

그는 "제가 막 이혼을 하고 활동을 할 때 사람들이 막 그랬다. '요즘에는 이혼 흠도 아니다'. 그 말이 입에 다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흠이라고 한 적도 없는데 '요즘 이혼 흠도 아니야'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 6세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서동주는 오는 29일 경기 성남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 신랑은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다.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회사에 이사로 재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재혼 앞둔 서동주, 이혼 전문 변호사 만났다

기사등록 2025/06/10 15:45:5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