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는 군 수뇌와 과학자에 이어 민간인 수십 명 사망
![[AP/뉴시스] 14일 야간에 이란 탄도 미사일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북부 바트 얌의 아파트 현장. 15일 아침 구조대가 나와 잔해를 살피고 있다. 6명이 죽고 여러 명이 깔려 있다.](https://img1.newsis.com/2025/06/15/NISI20250615_0000421229_web.jpg?rnd=20250615184116)
[AP/뉴시스] 14일 야간에 이란 탄도 미사일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북부 바트 얌의 아파트 현장. 15일 아침 구조대가 나와 잔해를 살피고 있다. 6명이 죽고 여러 명이 깔려 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이 14일(토) 밤에 사흘 연속 야간 공격을 주고 받는 등 15일 오전까지 만 이틀 반 동안 양측의 공중전이 계속되었다.
일요일 정오(한국시간 오후 6시) 현재 이스라엘에서는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 등으로 13이 사망하고 최소 7명이 실종 상태에 있다. 부상자는 200명에 육박한다.
앞서 이란은 토요일 밤 이스라엘 중부와 북부에 미사일을 수십 발 발사했다. 텔아비브 인근 바트 얌에서 10층 아파트가 크게 부서지면서 6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잔해에 깔렸다.
이란의 14일 낮과 야간 공격을 인한 이스라엘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다고 민방위 부서가 말했다.
앞서 13일(금) 이스라엘의 새벽 공격 후 이란이 보복에 나서 오전과 심야에 잇따라 미사일을 쏴 이스라엘서 3명이 사망했다.
이란에서는 첫날 이스라엘의 새벽 4시 기습 공격으로 육군 참모총장, 혁명수비대 사령관 등 군 수뇌부 10명 이상과 핵 및 미사일 과학자 9명이 표적 살해되었다.
이스라엘은 이란 서부의 핵 및 군사 시설과 표적 인사 숙소 등을 정밀 타격했으나 이란의 보복 공격 후 표적 방식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이 수도 테헤란 주거지를 때리면서 14일 오전까지 80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당국은 발표했다.
부상자가 300명이 넘는 가운데 이 사망자에 전날 군 수뇌부 사망자가 포함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이란은 지난해 4월 13일과 10월 1일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및 드론 수백 대를 발사하는 일제 공격을 두 차례 펼쳤으나 이스라엘 사망자는 1명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일요일 정오(한국시간 오후 6시) 현재 이스라엘에서는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 등으로 13이 사망하고 최소 7명이 실종 상태에 있다. 부상자는 200명에 육박한다.
앞서 이란은 토요일 밤 이스라엘 중부와 북부에 미사일을 수십 발 발사했다. 텔아비브 인근 바트 얌에서 10층 아파트가 크게 부서지면서 6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잔해에 깔렸다.
이란의 14일 낮과 야간 공격을 인한 이스라엘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다고 민방위 부서가 말했다.
앞서 13일(금) 이스라엘의 새벽 공격 후 이란이 보복에 나서 오전과 심야에 잇따라 미사일을 쏴 이스라엘서 3명이 사망했다.
이란에서는 첫날 이스라엘의 새벽 4시 기습 공격으로 육군 참모총장, 혁명수비대 사령관 등 군 수뇌부 10명 이상과 핵 및 미사일 과학자 9명이 표적 살해되었다.
이스라엘은 이란 서부의 핵 및 군사 시설과 표적 인사 숙소 등을 정밀 타격했으나 이란의 보복 공격 후 표적 방식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이 수도 테헤란 주거지를 때리면서 14일 오전까지 80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당국은 발표했다.
부상자가 300명이 넘는 가운데 이 사망자에 전날 군 수뇌부 사망자가 포함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이란은 지난해 4월 13일과 10월 1일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및 드론 수백 대를 발사하는 일제 공격을 두 차례 펼쳤으나 이스라엘 사망자는 1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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