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한미글로벌과 원전 사업기회 확대 모색

기사등록 2025/06/18 16:26:23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사후관리분야 사업발굴

[세종=뉴시스]한전기술과 한미글로벌 양사가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오른쪽 한전기술 박범서 부사장, 왼쪽 한미글로벌 한찬건 부회장의 모습.(사진=한전기술 제공)
[세종=뉴시스]한전기술과 한미글로벌 양사가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오른쪽 한전기술 박범서 부사장, 왼쪽 한미글로벌 한찬건 부회장의 모습.(사진=한전기술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전력기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김태균 사장은 "현재 준비 중인 체코 원전 설계를 비롯한 팀 코리아의 글로벌 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비롯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기술력 기반의 사업 컨설턴트로 성장하기 위해 건설사업관리분야 최고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과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한전기술, 한미글로벌과 원전 사업기회 확대 모색

기사등록 2025/06/18 16:26:2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