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웨딩촬영"…신지, 7세연하와 결혼 소감

기사등록 2025/06/24 00:00:00

문원(왼쪽), 신지
문원(왼쪽), 신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코요태' 신지(44·이지선)가 문원(37·박상문)과 결혼 소감을 밝혔다.

신지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 콘서트로 인해 바빠질 일정을 생각, 급하게 웨딩촬영을 하게 됐다"며 '우리 예쁘게 잘 만나면서 내년에 있을 결혼식 소식은 꼭 직접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기사 보고 많이 놀랐죠? 팬들과 지인들께는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기자들이 한 발 빨랐다"며 "오늘 웨딩촬영을 했고, 중간에 기사를 접한지라 빠르게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했다.

두 사람은 내년 상반기 웨딩마치를 울린다.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2021~2024)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한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 '순정' '만남' 등의 히트곡을 냈다. 문원은 2013년 JTBC '히든싱어1' 윤민수 편에서 4위를 했다. MBC TV '트롯전국체전'(2020)에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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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웨딩촬영"…신지, 7세연하와 결혼 소감

기사등록 2025/06/24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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