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연산마을, 주택 덮친 토사에 60대 매몰…극적 구조

기사등록 2025/07/17 19:03:56

최종수정 2025/07/17 22:42:24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17일 오후 5시께 경남 산청군 신안면 양지레미콘 앞 지하도가 침수되면서 차량 3대 인명 4명이 구조됐다. 2025. 07. 08.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17일 오후 5시께 경남 산청군 신안면 양지레미콘 앞 지하도가 침수되면서 차량 3대 인명 4명이 구조됐다. 2025. 07. 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17일 오후 4시 5분께 경남 산청군 신등면 간공리 연산마을에 갑자기 내린 폭우로 토사가 밀려 내려와 주택 1채를 덮쳤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1명이 토사에 하반신이 깔렸으며, 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남특수대응단은 오후 5시 14분께 이 여성을 구조했다.

또 오후 5시께 신안면 양지레미콘 지하도가 침수되면서 차량 3대 인명 4명이 구조됐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40분 현재 경남 18개 시군 중 9개 시군에 호우경보를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경남 곳곳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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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연산마을, 주택 덮친 토사에 60대 매몰…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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