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손예진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4/NISI20250724_0001901326_web.jpg?rnd=20250724091721)
[서울=뉴시스] 배우 손예진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일상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지난 23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직접 재배한 귀한 유기농 야채들"이라고 적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건강해질 수 밖에 없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특히 '어쩔수가없다'라는 해시태그로 영화 '어쩔수가없다' 홍보에 나섰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싱싱해보이는 토마토, 당근, 호박 등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야채도 예뻐요", "최고", "채소도 직접 재배하시군요", "배가 꽉찬 행복한 가족"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선희 진희'(2001) '여름향기'(2003)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서른, 아홉'(2022), 영화 '연애소설'(2002) '클래식'(2003)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비밀은 없다'(2016) '덕혜옹주'(2016) '협상'(2018) 등에 출연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하기 위해 자신만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이병헌이 만수를, 손예진이 만수 아내 미리를 연기했다. 배우 박희순·이성민·염혜란·차승원 등도 함께 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올해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한국영화가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인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 배우 손예진. (사진=뉴시스 DB) 2025.07.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7/NISI20250707_0001885821_web.jpg?rnd=2025070709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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