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사진=AI 생성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6/NISI20250726_0001903484_web.jpg?rnd=2025072614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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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보건실에서 남자 중학생에게 키스를 하는 등 성추행을 한 일본의 20대 여자 양호 교사가 파면된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일본 민영 방송 도카이TV에 따르면 전날 미에현 교육위원회는 현 내 한 공립중학교에 근무하는 양호교사 A(27·여)씨에 대해 징계 해고 결정을 내렸다.
A씨는 2023년 상담을 위해 보건실을 찾은 남학생에게 여러 차례 껴안거나 키스를 하는 등 외설적인 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남학생의 보호자가 학교에 상담을 요청하면서 이 사건은 드러났는데, 이후에도 A씨는 남학생에게 소셜미디어로 "나를 지켜줘"라고 보내는 등 자신을 감싸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A씨는 청문 과정에서 "내가 먼저 그런 행동을 한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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