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시영.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캡처) 2025.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2/NISI20250802_0001909203_web.jpg?rnd=20250802184537)
[서울=뉴시스] 이시영.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캡처) 2025.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둘째 아이를 임신한 배우 이시영(43)이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이 공개한 영상에는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한달살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음식점에 가고 놀아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영상에서 이시영은 "뒤에가 호텔이고 오늘 아침운동을 시작한다"며 러닝에 나선 모습을 보여줬다.
"미국 와서 너무 할일이 없더라. (아들) 정윤이 캠프하러 온거니까. 유진이도 며칠 뒤에 가니까 저는 이제 거의 3주동안 혼자 있는데 여기는 진짜 할게 없다. 그래서 매일 운동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딱 좋은것 같다. 여기서 저희 오빠 집이 대략 5㎞ 정도 된다. 매일 뛰어가고 오고 하면 하루에 10㎞는 뛰는거 아니냐. 이제부터 운동 라이프를 시작해보자"고 다짐했다.
이후 이시영은 살짝 나온 D라인을 드러내며 매일 러닝을 이어갔다. "호텔에서 오빠 집까지 4㎞ 정도여서 거의 매일 뛰어갔다. 다른 날에도 꾸준히 아침 러닝"이라며 달리면서 행복해했다.
한편 지난달 8일 이시영은 전(前) 남편 동의 없이 냉동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인 인스타그램에 "현재 임신 중이다. 결혼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 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의 무게는 온전히 안고 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시영 전 남편 조승현(52) 씨도 디스패치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혼한 상태라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다. 하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미 첫째가 있으니 자주 교류하며 지냈다. 둘째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부분도 협의해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2017년 9월 조승현 씨와와 결혼,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올해 3월 이시영은 조 씨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이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캡처) 2025.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2/NISI20250802_0001909204_web.jpg?rnd=20250802184557)
[서울=뉴시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이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캡처) 2025.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