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 폭파' 글에 이용객 대피…경찰특공대 수색(종합)

기사등록 2025/08/05 14:57:45

최종수정 2025/08/05 16:31:24

서울경찰청, 이날 오후 1시47분께 관련 신고 접수

신세계 측 "1층 비워진 상태…영업 재개 여부 미정"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백화점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오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에 폭약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디시인사이드 캡처) 25.08.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백화점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오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에 폭약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디시인사이드 캡처) 25.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하 이명동 기자 =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백화점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서울경찰청은 5일 오후 1시43분께 온라인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에 폭약을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백화점 이용객들을 대피시키고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 경찰특공대가 폭발물 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신세계 측은 "1층은 비워진 상태이며 전층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오늘 중 영업 재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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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본점 폭파' 글에 이용객 대피…경찰특공대 수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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