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차은우. (사진=육군훈련소 홈페이지 캡처) 2025.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178_web.jpg?rnd=20250813102641)
[서울=뉴시스] 차은우. (사진=육군훈련소 홈페이지 캡처) 2025.08.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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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28·본명 이동민)의 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게재된 '훈련병 스케치' 사진에는 차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차은우는 중대장 훈련병 완장을 차고 늠름하게 앉아 있다.
양손을 무릎 위에 단정히 올린 채 굳은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했다. 잘 다려진 군복과 반짝이는 전투화, 단정히 정리된 베레모가 눈길을 끈다.
차은우는 지난달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차은우의 훈련소 적응기를 전한 바 있다.
그는 "토요일에 은우 형이 단체방에 메시지를 보내 '명준이 형(MJ) 어떻게 버텼냐, 살려달라'고 하더라"며 "체력이 좋은 형인데도 쉽지 않은가 보다. 그래도 적응은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은우 목격담도 올라왔다. A씨는 "취사병으로 근무 중인데 설거지하는 모습을 봤다. 열심히 하더라. 빡빡머리인데도 잘생겨서 눈 마주치면 피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담에는 "군대에서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자 조교가 '쳐다보지 마십시오.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더라"는 일화가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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