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천 1호선 박촌역 침수, 열차 무정차 통과

기사등록 2025/08/13 13:34:04

최종수정 2025/08/13 14:00:24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5.08.1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5.08.1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우로 인해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사가 침수돼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13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6분부터 박촌역 상하선 열차가 승객을 태우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공사는 현재 역사 정상 복구를 위해 배수 작업과 흙탕물·토사물 청소를 진행 중이며, 본사 인력 100여 명을 투입했다.

공사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빗물이 차수판을 넘어 역사 내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도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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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천 1호선 박촌역 침수, 열차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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