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불법대북송금 조작 기소라고 군불때기 시작"
"윤미향 사면, 순국선열 지하에서 통곡할 일"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08.1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4/NISI20250814_0020932103_web.jpg?rnd=20250814110327)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08.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우지은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4일 "조국, 윤미향 다음 수순은 이화영, 정진상, 김용, 송영길 등 이재명 측근 사면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벌써 민주당은 불법대북송금 사건이 조작 기소라고 군불때기 시작했다. 이화영과 김용이 억울한 옥살이를 한다고(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고 사법시스템을 무력화하는, 사면을 빙자한 사법쿠데타의 시작"이라고 했다.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이 포함된 데 대해서는 "온 국민이 함께 기념해야 할 광복 80주년인데 이재명 정권은 오염된 정치로 광복절을 모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가족 입시비리 범죄단인 조국, 정경심, 최강욱을 한꺼번에 풀어주며 법치를 짓밟았다. 무엇보다도 위안부 피해자들의 후원금을 횡령하고 사과 없이 법원 판결에 나온 횡령금 반환 결정을 전혀 이행하지 않은 윤미향을 사면했다"며 "말이나 되나. 순국선열들이 지하에서 대성통곡할 일이다"라고 했다.
오는 15일에 열릴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행사에 대해서는 "해괴한 행사"라고 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두 달 전에 이미 국회에서 취임식을 열었는데, 취임식을 두 번이나 하나"라면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날인 광복절을 대통령의 날로 사유화하는 것을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통합의 날이 되어야 할 광복절을 국민 분열의 날로 만든 이재명 정권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벌써 민주당은 불법대북송금 사건이 조작 기소라고 군불때기 시작했다. 이화영과 김용이 억울한 옥살이를 한다고(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고 사법시스템을 무력화하는, 사면을 빙자한 사법쿠데타의 시작"이라고 했다.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이 포함된 데 대해서는 "온 국민이 함께 기념해야 할 광복 80주년인데 이재명 정권은 오염된 정치로 광복절을 모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가족 입시비리 범죄단인 조국, 정경심, 최강욱을 한꺼번에 풀어주며 법치를 짓밟았다. 무엇보다도 위안부 피해자들의 후원금을 횡령하고 사과 없이 법원 판결에 나온 횡령금 반환 결정을 전혀 이행하지 않은 윤미향을 사면했다"며 "말이나 되나. 순국선열들이 지하에서 대성통곡할 일이다"라고 했다.
오는 15일에 열릴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행사에 대해서는 "해괴한 행사"라고 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두 달 전에 이미 국회에서 취임식을 열었는데, 취임식을 두 번이나 하나"라면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날인 광복절을 대통령의 날로 사유화하는 것을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통합의 날이 되어야 할 광복절을 국민 분열의 날로 만든 이재명 정권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