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 결국 악성 루머 고소 "정신적 피해 심각"

기사등록 2025/08/16 16:03:59

[서울=뉴시스] 문원(왼쪽), 신지.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원(왼쪽), 신지.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4·이지선)와 가수 문원(37·박상문)이 내년 결혼을 앞두고 각종 루머에 휩싸이며 험난한 길을 걸어가는 가운데, 문원이 결국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법적대응에 나섰다.

문원은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법적 대리인인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DLG의 입장문을 게시해 이 같이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해당 입장문에서 "문원 씨와 신지 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사실이 아닌 내용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근거 없는 추측 및 자극적인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이용자들은 문원 씨의 개인 SNS 계정으로 심한 욕설과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내고 있어 그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난 5일 일부 게시물 작성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콘텐츠 제작.배포 행위가 확인될 경우 단호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원은 이와 함께 "지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로 저의 태도와 언행에 대해 많이 깨닫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는 문원이 되겠다. 다만 악의적이고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하며 많은 분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 이에 법적인 대응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중 결혼한다. 그런데 문원이 사생활 루머에 휩싸이며 일부 신지 팬들이 결혼 반대를 주장하고 나서기도 했다. 신지는 하지만 문원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신지♥' 문원, 결국 악성 루머 고소 "정신적 피해 심각"

기사등록 2025/08/16 16:03:5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