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8일 오전 부검 1차 구두 소견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최근 사망한 인터넷 방송인 나동현(대도서관)씨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이날 오전 부검을 진행한 후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나씨의 사망 원인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국과수의 최종 부검감정서를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판단할 계획이다.
최종 감정서가 나오는 데는 한 달 이상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40분께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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