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10년 만에 육아 복귀…14개월 딸에 안절부절

기사등록 2025/09/12 15:06:08

[서울=뉴시스] 방송인 추성훈이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방송인 아유미의 14개월 딸을 돌봤다. (사진=유튜브 채널 '추성훈' 캡처) 2025.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송인 추성훈이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방송인 아유미의 14개월 딸을 돌봤다. (사진=유튜브 채널 '추성훈' 캡처) 2025.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방송인 추성훈이 딸 사랑이 이후로 10년 만에 육아에 나섰다.

그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방송인 아유미의 14개월 딸을 돌봤다.

앞서 아유미는 추성훈에게 "아이가 가장 무서워하는 게 수염"이라며 "수염있는 남자를 아직까지 본 적 없다. 죄송하지만 정리해주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장난감을 갖고 아이와 놀아주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그는 "이제 잘까"라고 했다.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고, 추성훈은 당황하며 기저귀를 찾았다.

딸이 엄마를 부르자 그는 "엄마 응가하러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추성훈은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고 그네를 타는 등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집에 돌아와 딸에게 책을 읽어줬지만, 서툰 한국어 실력을 보였다.

추성훈은 "옛날 생각 나서 좋았다. 10년 만에 애기를 봐서 너무 좋은 시간 보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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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10년 만에 육아 복귀…14개월 딸에 안절부절

기사등록 2025/09/12 15:06: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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