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일본 후지산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전한길씨. (사진=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01969767_web.jpg?rnd=20251020095023)
[서울=뉴시스] 일본 후지산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전한길씨. (사진=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미국 워싱턴DC에 체류해 오던 한국사 일타강사 출신 전한길씨가 일본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전씨는 1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금일 라이브를 대신해 후지산 앞에서 인사드린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전씨는 일본 후지산을 배경으로 오른손에 '1905년 을사늑약, 1910년 한일병합'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왼손에 '2025년 친중 이재명' '중국 식민지 진행 중'이라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전씨는 "역사는 반복된다. 을사늑약, 한일병합조약을 통해 우리는 길고 긴 35년의 일제 식민지로 전락하는 큰 고통을 당하는 역사를 경험했다"며 "그로부터 120년이 지난 2025년 이재명 정권이 친중화 돼 가고 있다. 중국의 식민지로 전락할 것 같은 위기 속에서 여러분께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대한민국을 망하게 만든 이재명 정권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분이 판단해달라"며 "앞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해외 교민들께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한미 동맹을 튼튼히 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는 외침을 끊임없이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1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금일 라이브를 대신해 후지산 앞에서 인사드린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전씨는 일본 후지산을 배경으로 오른손에 '1905년 을사늑약, 1910년 한일병합'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왼손에 '2025년 친중 이재명' '중국 식민지 진행 중'이라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전씨는 "역사는 반복된다. 을사늑약, 한일병합조약을 통해 우리는 길고 긴 35년의 일제 식민지로 전락하는 큰 고통을 당하는 역사를 경험했다"며 "그로부터 120년이 지난 2025년 이재명 정권이 친중화 돼 가고 있다. 중국의 식민지로 전락할 것 같은 위기 속에서 여러분께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대한민국을 망하게 만든 이재명 정권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분이 판단해달라"며 "앞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해외 교민들께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한미 동맹을 튼튼히 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는 외침을 끊임없이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일본 신주쿠 거리에서 1인 시위 중인 전한길씨. (사진=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01969809_web.jpg?rnd=20251020100342)
[서울=뉴시스] 일본 신주쿠 거리에서 1인 시위 중인 전한길씨. (사진=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전씨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 신주쿠 거리에서 1인 시위를 했다고도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전씨는 '일본 교민 여러분! 대한민국을 살려주십시오!' '이재명=히틀러'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횡단보도 앞에 서 있다. 이를 두고 전씨는 "일본 교민 여러분께 이재명 정권 치하 속에서 민주주의가 망해가고 있고 친중화 돼 가는 것을 알리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씨는 지난 8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일정에 맞춰 미국을 찾았다. 그는 "저보고 현재 망명하라, 미국 내부에서 저보고 망명하는 게 낫지 않겠는가 이런 제안도 받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이후 지난 15일 미국을 떠나 일본에 입국했으며 지난 17일 밤에는 호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앞서 전씨는 지난 8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일정에 맞춰 미국을 찾았다. 그는 "저보고 현재 망명하라, 미국 내부에서 저보고 망명하는 게 낫지 않겠는가 이런 제안도 받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이후 지난 15일 미국을 떠나 일본에 입국했으며 지난 17일 밤에는 호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